SPTM가 뭐에요?(뜻, 장점, 단점)
주식 시장 투자에 있어 ETF는 투자자들에게 다변화와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도구입니다. 그 중에서도 SPDR Portfolio S&P 1500 Composite Stock Market ETF(SPTM)는 광범위한 시장을 커버하는 ETF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SPTM이 무엇인지, 그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PTM란?
SPTM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제공하는 ETF 중 하나로, S&P 1500 지수를 추종합니다. S&P 1500 지수는 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1500개의 대형, 중형, 소형 주식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광범위한 시장을 대표합니다.
이는 S&P 500(SPX, 대형주), S&P 400(MID, 중형주), S&P 600(SML, 소형주)를 통합한 것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추종하는 데 유리합니다.
SPTM의 주요 특징
- 광범위한 시장 참여: 시가총액 기준 미국 전체 주식시장에서 상위 1500개의 주식을 포함.
- 낮은 보수율: 연 0.03%로 ETF 시장에서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함.
- 다양한 산업군: 다양한 산업에 걸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분산 투자 효과 극대화.
SPTM 구성
SPTM는 Apple, Microsoft, Amazon 등 대형 기술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형주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구성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성과 성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SPTM 장점
광범위한 분산 투자
SPTM는 전체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1,500개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분산 투자가 됩니다. 이는 개별 주식의 리스크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낮은 보수율
ETF 투자에서 보수율은 장기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SPTM의 보수율은 연 0.03%로 매우 낮아, 장기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를 제공합니다.
상장된 모든 기업 포함
대형주(504개), 중형주(400개), 소형주(600개)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시장의 모든 사이즈의 기업들에 투자함으로써, 특정 시장이나 기업에 의한 변동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SPTM 단점
중소형주의 높은 변동성
S&P 500만을 포함한 ETF에 비해, 중소형주가 포함되어 변동성은 조금 더 클 수 있습니다. 이는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배당률
SPTM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식에 집중되어 있어, 배당률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배당 중심의 투자를 원한다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기 투자 비적합
2 ~ 3년 등의 단기 투자에서는 시장 변동성에 의해 수익이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고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SPTM 투자 전략
SPTM는 광범위한 시장 지수를 추종하며, 미국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투자로 안정성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장기 투자 전략
SPTM에 투자할 때는 최소 5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SPTM는 다양한 산업군과 기업 규모에 걸친 분산 투자로 안정성을 제공하므로 장기 투자를 통해 시장 성장을 반영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 리밸런싱
전반적인 시장 상황과 개인 포트폴리오의 상태를 고려하여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특정 산업 또는 기업 규모에 지나치게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복리 효과 극대화
SPTM 구성 주식들의 배당금을 재투자함으로써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자산을 점진적으로 키워 나가는 전략입니다.
결론
SPTM는 미국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추종하는 ETF로, 광범위한 분산 투자와 낮은 보수율, 다양한 산업군과 기업 규모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 모두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형주 포함으로 인한 변동성, 상대적으로 낮은 배당률 등 단점도 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와 정기적 리밸런싱, 배당금 재투자 등을 통해 복리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입니다.